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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편지’ 실관람객 호평

박지혜 기자
2025-10-02 07: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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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상단부터 네이버,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애니메이션 영화 '연의 편지'가 개봉과 동시에 실관람객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추석 연휴 원픽 무비로 떠올랐다.
 
책상 서랍에서 우연히 의문의 편지를 발견하게 된 전학생 ‘소리’가 편지 속 힌트로 이어지는 다음 편지들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영화 '연의 편지'가 개봉과 동시에 입소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연의 편지'는 CGV 에그지수 98%, 네이버 실관람객 9.04점, 롯데시네마 9.5점, 메가박스 9.1점의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폴 토마스 앤더슨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만남으로 호평 받고 있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와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워킹맨' 등 할리우드 대작 사이에서도 빛나는 실관람객 호평을 이끌어내 K-애니메이션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연의 편지'를 관람한 관객들은 세대를 불문하고 “네이버는 감동지수 평가에 ‘완전높음’을 만들어라”(teen****, 네이버), “세상사람들 다 봐줬으면 좋겠음”(stri****, 네이버), “인생 애니 등극! 작화 캐릭터 스토리 그냥 다 좋음 그리고 OST가 치트키 수준인데 듣기만해도 벅차오름”(osh_****, 네이버), “눈 호강 제대로 했어요”(곤크리트****, CGV) “추석때 n차 갈 예정”(fldj****), “도파민에 절여진 뇌라면 두 번 보고 세번 보세요…연의 편지 디톡스로 광명 찾았읍니다”(love****, 네이버) 등 극찬을 보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 애니메이션의 미래”(평화로운마석호***, CGV), “K-애니의 가능성을 보다. 스토리, 작화, OST 모두 공들인 티가 남”(funn****, 네이버), “간만에 신선한 느낌을 받은 한국 애니” 등 K-애니메이션의 놀라운 성취에 대한 언급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연의 편지'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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