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적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5년 전체 박스오피스 TOP 3에 오른 화제작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한국 성우 무대인사 매진에 이어 25년 국내 박스오피스 최고 매출 기록까지 달성하며 역대급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 39일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5년 전체 박스오피스 3위에 자리한 가운데, 또 한 번의 기록을 세우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번 작품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9월 30일(화) 기준 매출액 545억 3,986만 원으로 25년 국내 개봉작 중 최고 매출 기록을 달성하며, 글로벌 흥행과 함께 국내에서도 압도적 흥행 열풍을 입증했다. 이는 ‘F1 더 무비’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기록을 넘어선 것일 뿐만 아니라, IMAX, 4D, 돌비시네마 등 특수관의 인기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올해 최고 흥행작임을 증명했다.
이어 글로벌 흥행 수익 역시 6억 달러(한화 8412억 원) 돌파,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을 넘고 2025년 글로벌 흥행 8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적인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최고 매출액을 기록하며 더빙판 개봉까지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인기는 추석 연휴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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