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현이 숏무비 옴니버스 프로젝트 ‘빌리브’를 통해 다채로운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빌리브’는 이종석, 라희찬, 박범수 감독이 ‘믿음’을 주제로 각자의 시선으로 만든 숏무비 옴니버스 작품으로, 서현은 라희찬 감독의 ‘끝을 보다’에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숏무비 형식의 짧은 러닝타임 속에서도 서현은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와 몰입도 높은 연기를 통해 인물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이었기에 서현 배우가 이 역할을 선택한 이유를 이해할 수 있다는 반응도 나왔다.
실제로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서는 “서현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신선했다”, “짧지만 강렬했다”, “역할에 완전히 녹아들었다” 등 호응이 잇따랐다.
최근, 서현은 KBS2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차선책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캐릭터 소화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고,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도적: 칼의 소리, 모럴센스, 징크스의 연인, 사생활, 시간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각 캐릭터에 깊이 몰입해 자신만의 색깔로 매 작품 새로운 변신을 보여주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자신만의 색을 더욱 깊고 선명하게 그려나갈 배우 서현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배우 서현이 출연한 ‘빌리브’는 CGV에서 단독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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