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종이 20년 만에 주연으로 스크린에 복귀하는 영화 ‘피렌체’가 KBS ‘잇슈컬쳐’를 통해 집중 보도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KBS ‘잇슈컬쳐’는 화제의 중심에 선 영화 ‘피렌체’와 배우 김민종의 복귀를 집중 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종의 영화 주연 출연은 2005년 이후 20년 만으로, 이번 작품이 갖는 의미가 더욱 특별함을 강조했다. 이탈리아 피렌체 거리를 거니는 김민종의 모습이 담긴 릴스 영상은 그의 변함없는 존재감을 증명하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영화 ‘피렌체’는 해외 영화제에서 56개 상을 휩쓴 이창열 감독의 신작으로 삶의 본질과 의미를 되묻는 깊은 이야기를 담았다. 이 감독은 촬영 당시 현장에서 김민종의 연기에 대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다”라고 전해 배우의 새로운 면모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김민종, 예지원 두 배우의 열연과 이성제 촬영감독의 이탈리아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완성도를 높인 영화 ‘피렌체’는 튀르키예 국민 배우 세라 일마즈(Serra Yilmaz)의 특별 출연으로 무게감을 더하며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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