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16기에 출연한 옥순(본명 이나라)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옥순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얼마 전 소중한 임신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큰 축하와 따뜻한 응원을 받았다”면서 “하지만 아쉽게도 품에 찾아왔던 소중한 작은 생명이 갑작스럽게 하늘로 돌아가게 되었다”고 유산을 고백했다.
앞서 옥순은 지난달 9일 임신 사실을 알렸다. 당시 “늘 예쁜 가정과 멋진 엄마에 대한 꿈이 자리하고 있었다”며 “저를 있는 그래도 온전히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났고 그 사랑이 단 한번에 기적이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SBS Plus, ENA ‘나는 솔로’ 16기 옥순은 돌싱 특집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영수와 광수가 호감을 보였으나 최종 선택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현재는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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