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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죄인간’ 설인아, 액션 연기 호평

서정민 기자
2026-10-26 08: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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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인아가 ‘나의 유죄인간’에서 액션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수부대 출신 형사부터 남장 수행비서까지 소화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재벌 3세와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 로맨스다.

설인아는 극 중 불의를 참지 못하는 행동파 형사 강재희 역을 맡았다. 특수부대 출신인 강재희는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남자로 위장하고 재벌 3세 윤이준(임시완)의 수행비서로 들어간다.

설인아는 빠른 움직임과 강도 높은 액션으로 강재희의 능력을 표현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표정과 눈빛으로 사건을 추적하는 인물의 긴장감도 살렸다.

앞서 박단희 감독은 지난 14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설인아의 액션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당시 박 감독은 “액션팀보다 잘하는 여배우는 처음 봤다”고 말하며 설인아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남장 연기도 눈길을 끈다. 설인아는 캐릭터를 위해 짧은 머리로 변신했다. 걸음걸이와 자세, 무게중심까지 조절하며 형사와 수행비서의 서로 다른 모습을 표현했다.

설인아는 그동안 ‘사내맞선’, ‘오아시스’,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이번 ‘나의 유죄인간’에서는 액션과 남장 연기를 더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시청률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나의 유죄인간’ 2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4.7%, 최고 5.9%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평균 4.7%, 최고 5.8%를 나타냈다. 전국과 수도권 모두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에 올랐으며,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같은 기준 1위를 차지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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