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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유부녀의 이중생활

서정민 기자
2026-10-26 08: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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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유부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된다. 여자친구에게 남편 외에도 여러 남성이 있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충격을 더한다.

26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사건 수첩’에는 여자친구의 결혼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남성 의뢰인이 등장한다.

의뢰인은 7개월 전 독서 모임에서 여자친구를 만났다. 외모와 취향은 물론 대화까지 잘 통했던 두 사람은 빠르게 가까워졌고, 의뢰인은 프러포즈까지 했다.

그러나 프러포즈를 마친 직후 예상치 못한 사실이 밝혀졌다. 한 남성이 여자친구를 알아봤고, 그가 여자친구의 결혼식에서 웨딩 촬영을 맡았던 사람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여자친구는 이미 결혼한 상태였다. 의뢰인이 이를 추궁하자 여자친구는 “남편과 별거한 지 2년이 넘었다. 남편의 해외 발령 때문에 이혼 서류만 정리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김풍은 “바람피우는 기혼자들의 단골 핑계”라고 지적했다.

결국 의뢰인은 여자친구가 실제로 남편과 별거 중인지, 이혼할 의사가 있는지 확인해 달라며 조사를 요청했다.

탐정단은 수의사로 일하는 여자친구의 행적을 추적했다. 그 과정에서 동물병원 고객부터 와인 동호회에서 만난 유부남, 연하남까지 여러 남성과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이를 지켜본 데프콘은 “구린내가 난다. 저 정도면 병 아니냐”며 놀랐다. 김풍 역시 “완전 화차 같다”고 반응했다.

여자친구가 여러 남성과 만나온 이유와 남편과의 실제 관계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코미디언 이재율이 일일 탐정으로 출연한다.

이재율은 최근 활동이 늘어난 이유에 대해 “회사에 곽범, 이선민, 유영우 등 바쁜 동료들이 많아졌다. 그들이 못하는 일을 낙수효과로 누리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연애 이야기도 꺼냈다.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는 이재율은 “최근 관상을 봤는데 얼굴에 정력을 찾아볼 수 없고, 한 여자에게 머무는 힘이 약하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여기 계셔서 잘 못 쳐다보겠다”며 수줍어했다. 현장에 있는 출연자 중 누구를 이상형으로 꼽았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26일 오후 10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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