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코우리 유카가 ‘100일의 거짓말’에 등장해 눈도장을 찍었다.
야마다는 큰아버지인 총독부 내무과장 덕분에 낙하산 취직을 한 인물로, 다소 덜렁대는 성격의 소유자다. 특히, 사토의 아들 김태웅(박진영 분)에게 연심을 품고 이가경(김유정 분)과 아슬아슬한 삼각 관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야마다는 조선총독부 통역실에 방문했다가 이가경과 처음으로 대면했고, 만남을 기대했던 김태웅이 부재중이자 실망한 기색을 역력히 드러냈다. 사전 정보를 입수해 야마다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이가경 역시 그녀를 묘한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코우리 유카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순진한 마음과 은근한 경계심을 품은 내면까지 보여줘 짧은 시간에 캐릭터의 특성을 표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코우리 유카는 일본에서 활동하며 장르와 시대를 넘나드는 작품에 출연,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준 바 있다. ‘사랑인데도’, ‘후쿠다무라사건’, ‘쇼군’ 등 다수의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그는 특정 이미지에 안주하지 않는 과감한 변신으로 글로벌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코우리 유카가 출연하는 ‘100일의 거짓말’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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