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약결혼’ 정환과 유진이 다정한 데이트를 마친 뒤 각방 위기를 맞는다.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던 두 사람 사이에 예상치 못한 갈등이 발생한다.
26일 방송되는 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5회에서는 첫 번째 계약 부부 강정환과 정유진의 미국 신혼 생활이 공개된다.
유진 역시 남편의 배려에 만족하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인다.
정환은 주변을 꼼꼼하게 살피는 유진을 향해 “나는 덤벙대는 부분이 있고, 성격이 급해서 놓치는 게 많은데, 아내는 차분하게 잘 본다”고 칭찬한다.
이어 한국에 있는 자녀들을 걱정할 상황에서도 밝은 모습을 유지하는 유진에 대해 “불만을 가질 점이 없다”고 털어놓는다.
유진도 미국에서 생활하는 정환을 안쓰러워한다. 그는 “동양인이라 은연중에 불합리함이나 약간의 무시를 겪었던 느낌”이라며 남편의 고충을 헤아린다.
두 사람의 계약에는 전시 상황에만 각방을 허용한다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 정환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유진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두 번째 계약 부부 정현과 민현의 일상도 공개된다. 정현이 아침부터 커피를 들고 흡연하러 나가자 효연과 이채영은 당황한다.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저런 루틴을 가진 남자친구를 만나봤어요?”라고 물으며 두 사람의 과거 연애 경험을 캐묻는다.
제작진은 “동네 투어 내내 다정했던 두 사람 사이에 급격하게 공기가 냉각되는 사건이 벌어진다”며 정환과 유진의 갈등 해결 과정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제공=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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