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만석이 ‘멋진 신세계’ 종영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이사 역으로 활약한 그는 입체적인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이끌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배우 오만석이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멋진 신세계’ 13~14회에서는 장이사가 차달수 회장에게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다급하게 변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결국 최문도와 관련된 비리를 털어놓으며 권력을 좇아 움직였던 기회주의자의 최후를 맞았다.
오만석은 ‘멋진 신세계’에서 차달수 회장의 신임을 받던 인물에서 최문도의 편에 선 프락치 역할까지 복합적인 면모를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아군과 적군 사이를 오가는 모호한 행보와 권력을 향한 줄타기는 극의 긴장감을 높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특히 은밀한 미소와 흔들리는 눈빛, 섬세한 표정 변화로 장이사의 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베테랑 배우다운 연기 내공으로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하며 극의 한 축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멋진 신세계’는 최종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오만석 역시 극의 재미를 더한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호평을 얻었다.
이어 “장이사는 여러 일을 겪은 인물이지만 촬영 내내 행복했고 감사했다. ‘멋진 신세계’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멋진 신세계’는 지난 20일 14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사진제공=PS465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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