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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스 아레나’ 장근석 맹활약

서정민 기자
2026-06-22 07: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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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스 아레나'


배우 장근석이 ‘디렉터스 아레나’ 데스매치 라운드에서 날카로운 심사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참가 감독들의 작품을 깊이 있게 분석하며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였다.

배우 장근석이 ENA ‘디렉터스 아레나’에서 예리한 안목과 센스 있는 진행으로 활약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디렉터스 아레나’ 6회에서는 파이널 진출을 앞둔 참가 감독들의 1대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장근석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작품을 꼼꼼히 분석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라운드 미션이었던 90초 티저를 바탕으로 제작된 숏드라마 본편 1, 2화가 공개됐다. 참가자들은 ‘스탑버튼’ 평가를 받으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갔다.

장근석은 박소랑 감독과 양경희 감독의 신경전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양 감독의 자신감 넘치는 발언에는 “숏츠보다 이게 더 재미있다. 이걸 숏츠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경희 감독의 작품 ‘조선 남자 X MZ여자 그리고 게이남자’에 대해서는 “처음 등장부터 시선을 끄는 장면이 많았다”며 빠른 편집과 연출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박소랑 감독의 ‘이 결혼 유효입니까?’를 본 뒤에는 “참기름이 확실하다”며 “숏폼이 가져야 할 요소들이 모두 담겨 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간만에 도파민이 흘러내렸다”고 덧붙이며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참가 감독들을 향한 장근석의 통찰력도 돋보였다. 정주 감독의 ‘사람 없음’을 두고는 “주민들을 쫓아내기 위한 집단의 작전일 수도 있겠다”며 작품 속 사회적 메시지를 짚어냈다.

한상일 감독이 ‘나만 모르는 내 사랑 이야기’의 핵심 반전이 3화에 있다고 설명하자 “1, 2화는 서론인데 핵심은 아직 못 보는 거군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 말미에는 이주승 감독의 ‘살인자 윗집 그녀’를 언급하며 연출과 연기를 동시에 소화하는 모습을 직접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장근석은 ‘디렉터스 아레나’에서 진정성 있는 심사와 유쾌한 진행을 오가며 프로그램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장근석이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디렉터스 아레나’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ENA ‘디렉터스 아레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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