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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노트2’ 폐모텔 괴담

서정민 기자
2026-05-27 0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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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노트2'


‘괴담노트2’가 폐모텔을 찾은 커플에게 벌어진 기이한 실화를 공개한다. 망자를 향한 가벼운 장난이 예상치 못한 공포로 이어지며 긴장감을 예고한다.

27일 방송되는 KBS Joy ‘괴담노트2’에서는 철없는 호기심과 객기가 부른 섬뜩한 실화 괴담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귀신이 나온다는 폐모텔을 방문한 커플의 사연이 소개된다.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된 행동은 망자를 향한 무례한 장난으로 이어지고, 이후 두 사람은 설명하기 어려운 이상 현상을 겪게 된다.

특히 같은 악몽을 반복해서 꾸는 것은 물론 서로를 향한 감정과 행동까지 점점 낯설게 변해가며 긴장감을 더한다. 결국 두 사람은 무너져가는 관계 속에서 무속인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고, 자신들이 건드려선 안 될 존재를 자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고.

무속인은 “‘괴담노트2’ 사연처럼 망자를 가십거리처럼 소비하거나 함부로 대하는 행동은 위험할 수 있다”며 “망자 역시 인격체로서 예우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어 “타인의 고통을 귀하게 여겨야 자신의 삶의 평온도 지킬 수 있다”고 덧붙인다.

이를 들은 이상민도 “‘괴담노트2’ 속 이야기처럼 호기심과 개인적 이익만을 위해 섣불리 행동하는 건 굉장히 위험한 일”이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오프닝에서는 5월 기념일을 주제로 MC들의 유쾌한 입담도 펼쳐진다. 조충현이 이상민에게 “형수님과 궁합은 안 보고 결혼했냐”고 묻자, 이상민은 “우리 부부 궁합은 최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조충현 씨 부부 금실이 더 좋아질 방법은 없냐”고 되묻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무속인들은 이날 방송에서 부부 금실을 좋게 하는 비법과 잦은 부부싸움을 줄이는 생활 조언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공포·괴담 콘텐츠는 유튜브와 OTT 플랫폼을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사연 기반 이야기와 무속·심리 요소가 결합된 프로그램들이 시청자 몰입도를 높이며 새로운 장르 예능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KBS Joy ‘괴담노트2’는 오늘(27일) 밤 11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Joy ‘괴담노트2’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