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최규화가 지창욱과 호흡한다.
10월8일 소속사 원앤원스타즈 측에 따르면 최규화는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에 캐스팅됐다.
극중 최규화는 맡은 역할은 교도소 간수장으로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된 권유 역의 배우 지창욱과 호흡 맞춘다.
최귀화의 선 굵은 외모와 건장한 체격에서 뿜어 나오는 묵직함은 적막이 감도는 교도소를 관리감독 하는 간수장 역에 안성맞춤이며, 영화 속 긴장감을 한층 더 상기시켜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누명으로 교도소 내에서 거친 에너지를 뿜어내는 지창욱과 마주하며 신경전을 벌이는 등 두 남자의 수컷냄새 풍기는 환상의 호흡이 기대감을 상승 시킨다.
한편 ‘조작된 도시’는 2016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원앤원스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