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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쉬면다행이야’ 이연복, 국빈 초청 메뉴→MZ 인기 음식

한효주 기자
2025-09-29 13: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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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 (제공: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중식 대가 이연복이 국가적 VIP를 위해 만들었던 메뉴를 무인도 레스토랑에서 선보인다.

9월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67회에서는 중식대가 이연복과 배우 문정희, 신화 이민우, 5성급 호텔 총괄 셰프 신종철, 전(前) 야구 선수 유희관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 붐, 남보라, 정호영 셰프가 이들을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이연복은 과거 대사관에서 근무하며 국빈 초청 행사에서 국가적 VIP들을 위해 선보였던 시그니처 메뉴를 직접 꺼내 든다. 그는 “아마 한국에서 본 적 없는 음식일 것”이라 자신감을 드러내고, 미식가로 통하는 안정환조차 “나도 처음 본다”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 음식은 조리 과정부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낯설고 독창적인 조리법에 출연진들은 눈을 떼지 못하고, 완성된 요리를 맛본 이들은 “처음 먹는 식감”이라며 놀라워한다. 이에 ‘푹다행’에서 공개될 새로운 메뉴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이어 이연복은 세대를 아우르는 또 다른 비장의 카드를 꺼낸다. 바로 MZ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음식을 만들기로 한 것. 일부는 이름조차 생소해 고개를 갸웃하지만, 안정환은 “리환이랑 리원이가 좋아하는 음식”이라며 단번에 알아챈다. 과연 이연복이 무인도에서 어떻게 MZ음식을 완성해 낼지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한편 국빈 초청 메뉴부터 MZ 세대를 위한 특별한 음식까지, 중식대가 이연복의 손끝에서 탄생할 무인도 레스토랑은 오늘(29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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