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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장용, 고두심에 "이유리 도로 데려가라" 충격발언

2011-06-25 21: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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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희 인턴기자] 지웅(장용)이 권양(고두심)에게 금란(이유리)을 다시 데려갈 것을 요구했다.

6월25일 방송된 MBC '반짝반짝 빛나는'에서는 지웅이 신림동 식구들을 초대해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웅의 식구들과 신림동 식구들은 평창동 집에 모여 다 함께 식사를 하게 됐다. 나희(박정수)와 금란은 남봉(길용우)이 게걸스럽게 식사하는 모습에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지웅은 "금란을 다시 신림동으로 데려가라. 정원이랑 둘이서 신림동에서 같이 지내게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해 권양과 남봉을 당황케 했다.

이에 당황한 남봉은 "뺏어갈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그러냐. 유산 때문에 그러냐. 우리는 이 댁 재산에 관심 없다"며 지웅에게 따졌다.

하지만 지웅은 "난 가진 재산은 사회에 환원할 생각이다"며 "난 내 딸이 당당하게 살 길 바란다. 혼자 잘 살기 보다는 더불어 살 길 바란다. 눈 멀어가는 엄마를 잘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양이 곧 눈이 멀게 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잇던 남봉은 지웅의 말에 큰 충격에 빠지게 됐고 금란 역시 지웅의 말에 평창동 집을 나와 승준모의 집으로 가게 됐다. (사진출처: MBC '반짝반짝 빛나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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