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다시 크리처 액션으로 돌아온다. 루크 에반스와 호흡을 맞춘 포스트 아포칼립스 액션 ‘월드 브레이커’가 오늘(30일) IPTV와 VOD를 통해 공개된다.
‘월드 브레이커’는 정체불명의 크리처가 지구를 집어삼킨 지 5년, 외딴섬에 숨어 살아가던 소녀 윌라와 아버지가 마지막 피난처마저 위협받으며 목숨을 건 사투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출은 ‘머시니스트’, ‘더 콜’의 브래드 앤더슨 감독이 맡았다. ‘버드 박스: 바르셀로나’의 촬영감독과 HBO ‘왕좌의 게임’ 제작진도 합류했다.
‘월드 브레이커’는 북아일랜드 로케이션을 통해 멸망 이후의 세계를 구현했다. 제작진은 약 5주간 벨파스트와 북아일랜드 해안 지역에서 촬영하며 거칠고 황량한 자연을 아포칼립스 세계로 탈바꿈시켰다.
도망칠 곳 없는 크리처 생존전도 주요 볼거리다. 현실의 균열을 통해 등장한 정체불명의 크리처로 세상이 무너진 뒤 윌라와 아버지가 숨어든 외딴섬마저 공격받으면서 본격적인 사투가 시작된다.
크리처 구현에는 CGI와 실물 특수효과를 병행했다. 거대한 브레이커는 실물 모델을 바탕으로 CGI를 활용해 완성했고, 인간과 브레이커가 결합된 하이브리드는 배우가 직접 슈트를 착용하는 방식으로 촬영해 현실감을 더했다.
사진제공=더콘텐츠온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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