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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Animal’, 美 빌보드 ‘핫 100’ 10주 연속 차트인

윤이현 기자
2026-10-07 09: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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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Animal’, 美 빌보드 ‘핫 100’ 10주 연속 차트인 (제공: 하이브-게펜레코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저력을 입증 중이다. 
 
6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0월 10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Animal’은 ‘핫 100’에서 31위를 차지했다. 최고 24위를 찍은 이 곡은 이로써 ‘핫 100’에 10주 연속 차트인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또한 ‘팝 에어플레이(Pop Airplay)’에서 전주 대비 한 계단 오른 13위에 자리해 자체 최고 순위를 다시 한번 경신했다.
 
앨범 차트에서도 호성적이 계속됐다.  8월 29일 자 ‘빌보드 200’ 정상을 밟았던 캣츠아이의 세 번째 EP ‘WILD’는 이번 주 39위에 올라 7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WILD’가 13위, 데뷔 EP ‘SIS (Soft Is Strong)’가 25위,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가 50위를 기록해 세 작품이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24년 발매된 ‘SIS (Soft Is Strong)’는 ‘톱 앨범 세일즈’에 누적 52주, 2025년 6월 나온 ‘BEAUTIFUL CHAOS’는 65주째 머물고 있다. 신보뿐 아니라 이전 앨범까지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는 점이 캣츠아이의 탄탄한 인기와 넓어진 음악적 저변을  보여준다.
 
글로벌 송차트에서도 캣츠아이의 3곡이 고르게 선전했다. ‘Animal’은 ‘글로벌 200’ 44위, ‘글로벌(미국 제외)’ 43위에 랭크돼 두 차트 모두 10주 연속 진입했다. 

‘Hootie Frutti’는 각각 171위와 175위로 7주 연속 차트인했고, ‘Gabriela’는 각각 194위와 182위에 자리해 무려 67주째 순위권을 지켰다.
 
캣츠아이는 방시혁 의장이 주도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 아래 하이브-게펜레코드가 선보인 그룹으로, ‘K-팝 방법론’을 접목해 2024년 미국에서 데뷔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13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THE WILDWORLD TOUR’ 북미 일정의 막을 올린다. 이어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26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2026 Victoria’s Secret Fashion Show)’ 무대에도 오른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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