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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에 무슨 짓을…외신 ‘리버풀, 너무 거칠었다’

서정민 기자
2026-09-10 06: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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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에 무슨 짓을…외신 ‘리버풀, 너무 거칠었다’. 사진=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이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집중 견제를 받은 가운데 스페인 현지 매체가 리버풀의 거친 플레이를 지적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9일(현지시간) 리버풀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 후 ‘리버풀이 이강인에게 지나치게 거칠게 대응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내놨다.

매체는 이강인이 경기 초반 아틀레티코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고 평가했다.

코케와 파블로 바리오스를 도우며 아틀레티코가 볼 점유를 주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리버풀 선수들이 이를 파악한 뒤 이강인을 상대로 거친 플레이를 펼쳤다고 지적했다.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의 발바닥 태클을 시작으로 버질 판 다이크의 뒤쪽 태클,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와의 충돌 등을 차례로 언급했다.

특히 매체는 주심 다비데 마사가 리버풀의 거친 플레이를 상당 부분 허용했다는 취지로 비판하며 반복된 강한 파울이 이강인의 경기력에도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이강인은 이날 선발 출전해 59분을 소화한 뒤 교체됐다. 아틀레티코는 선제골을 넣었지만 리버풀에 1-2로 역전패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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