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 시즌 2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되는 5R 경기가 담긴 7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슈팅스타’ 시즌 2는 은퇴 후 제대로 진짜 축구를 즐길 줄 알게 된 레전드 스타 플레이어들이 K3리그에 도전하는 성장 축구 예능.
지난 4R에서 기적 같은 경기 끝에 값진 승점 1점을 따낸 ‘FC슈팅스타’는 현재 ‘2025 레전드리그’에서 13실점으로 최다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아직 단 한차례의 승리도 거두지 못한 가운데, 내부에까지 균열이 감지되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즌 1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최용수, 설기현의 감코케미에 처음으로 빨간 불이 켜지며, 두 사람의 관계에 예상치 못한 긴장감이 드리워졌다. 최용수 감독은 “지금 자꾸 대립이 된다” 라며 어두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설기현 수석코치 역시 “저랑 안 맞는 게 너무 많았다”라는 속내를 털어놓으며 두 사람의 갈등을 실감케 했다. 경기를 치르면서 선수들 사이에도 오해가 쌓이고 언성이 높아지며 팀워크에 균열이 생기는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얼굴에 피를 흘리며 그라운드에 쓰러진 수비수 윤영선의 모습은 경기의 심각한 분위기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스스로 자초한 위기 속,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5R에서 ‘FC슈팅스타’가 이 위기를 극복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긴 추석 연휴 동안 시청자들을 축구의 세계로 몰입시킨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 시즌 2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공개되며, 쿠팡 와우회원뿐 아니라 일반회원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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