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승헌이 어머니를 떠나보내며 마지막 편지를 썼다.
송승헌은 "엄마!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요. 이제는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 엄마 품에 안겨서 “사랑해요! 보고싶었어!”라고 맘껏 말할수있는 날을 기다리고 또 기다릴게… 엄마! 사랑해. 사랑해. 너무 너무 사랑해! 세상 제일 예쁜 우리 엄마 아들 승헌이가"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어머니와 얼굴을 나란히 하고 있는 송승헌의 다정한 모습이 찍혔다.
한편 송승헌의 어머니 문명옥씨는 향년 77세로 지난 21일 별세했다.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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