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김준호의 아들 ‘먹깨비’ 정우가 물고기 먹방에 나서 이목을 사로잡는다.
최근 ‘슈돌’에 남다른 먹성의 베이비들이 출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젖병을 수직으로 들고 마시는 ‘분유 파이터’ 랄랄 딸 서빈, 오물오물 ‘먹방의 신흥 강자’ 심형탁 아들 하루 등이 등장한 것. 이 가운데, 정우가 ‘슈돌’ 먹깨비 서열 정리에 나선다. 소고기, 족발, 킹크랩을 비롯해 다양한 음식을 섭렵한 정우가 장어와 조기를 흡입하며 물고기 먹방 1인자에 등극한다.
정우는 “물고기 먹을 거야 물고기!”라며 생선을 달라고 애타게 손짓하며 먹깨비의 귀환을 알린다. 코로 생선 냄새를 맡은 정우는 “밥이랑 같이 먹을거야!”라며 뜨끈한 흰쌀밥 위에 조기를 한 덩어리 올려 한입에 쏙 넣으며 맛잘알(맛을 잘 아는 사람) 포스를 드러낸다.
눈을 감고 5초간 생선의 맛을 혀끝으로 느낀 정우는 눈을 번쩍 뜨며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만족감을 드러낸다. 이어 조기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정우의 모습이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정우의 생선 폭풍 먹방에 최지우는 “정우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보낸다고.
그런가 하면, 쌍둥이처럼 귀여운 ‘우형제’ 은우와 정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같은 줄무늬 티셔츠로 트윈룩을 맞춰 입은 은우와 정우는 헤어스타일까지 닮아 있어 랜선 이모, 삼촌들을 미소 짓게 한다. 특히 생선을 좋아하는 식성까지 붕어빵처럼 닮은 ‘우형제’ 은우와 정우의 모습이 폭발하는 귀여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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