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정재가 3년 만에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선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8일 “오징어게임 시리즈로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 이정재가 31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정재는 “3년 만에 LG 트윈스 시구자로 마운드에 서게 돼 설레고 긴장된다”며 “LG 트윈스의 팬이자 야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좋은 기운을 전달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재는 올해 하반기 공개되는 tvN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 임지연과 호흡을 맞춘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