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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31일 LG 트윈스 승리기원 시구 나선다

정혜진 기자
2025-08-28 14: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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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31일 LG 트윈스 승리기원 시구 나선다

배우 이정재가 3년 만에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선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8일 “오징어게임 시리즈로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 이정재가 31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2022년 8월에 절친한 친구인 배우 정우성과 함께 LG 초청으로 시구자로 나선 이정재는 3년 만에 다시 잠실구장에서 공을 던진다.

이정재는 “3년 만에 LG 트윈스 시구자로 마운드에 서게 돼 설레고 긴장된다”며 “LG 트윈스의 팬이자 야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좋은 기운을 전달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재는 올해 하반기 공개되는 tvN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 임지연과 호흡을 맞춘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