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서하(강예원)가 암 투병 중 사망했다. 향년 31세.
14일 유족은 고인의 SNS에 “아직도 안 믿긴다. 너무너무 고생 많았고 그곳에서는 고통 없이 꼭 행복만 해”라는 글을 올렸다. 강서하는 이날 오전 지병인 암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서하는 지난 2012년 그룹 용감한녀석들의 ‘멀어진다’ 뮤직비디오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어셈블리’, ‘옥중화’, ‘다시, 첫사랑’, ‘파도야 파도야’, ‘흉부외과’, ‘아무도 모른다’ 등에 출연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