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얼라이드’의 명품 제작진이 공개됐다.
영화 ‘얼라이드(감독 로버트 저메키스)’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작품의 명품 제작진을 공개했다. 개개인의 이름은 어색하지만 참여한 작품명들은 전혀 낯설지 않은 그들의 면면에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명품 제작진의 첫 번째는 프로듀서 그레이엄 킹과 스티브 스타키다. 그레이엄 킹은 약 45편의 영화에 참여해 전 세계적으로 25억 달러 수익을 올린 베테랑이며, 스티브 스타키는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부터 ‘캐스트 어웨이’까지 로버트 저메키스와 함께 한 할리우드의 산증인이다.
이어 명품 제작진의 두 번째는 촬영 감독 돈 버제스다. 그는 ‘포레스트 검프’를 비롯해 영화 ‘소스 코드’ ‘컨저링2’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한 전문가며, 이번 영화에서 인물의 감정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도둑 클로즈업 샷으로 관객의 눈과 마음을 빼앗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작곡가 앨런 실베스트리다. 특히, 로버트 저메키스는 “앨런 실베스토리는 영화 ‘로맨싱 스톤’부터 줄곧 내 모든 작품의 음악을 맡았는데, 서로 너무 잘 통해서 이제는 다른 작곡가와의 작업은 상상조차 불가능하다”라고 극찬해 ‘얼라이드’의 음악을 기대케 한다.
한편, 영화 ‘얼라이드’는 11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