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신작이자 A24의 로맨스 ‘프리실라’가 오는 6월 19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주인공 ‘프리실라’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8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제81회 골든글로브 어워즈 여우주연상 후보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노미네이트된 화제작 ‘프리실라’가 오는 6월 19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주인공 ‘프리실라’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프리실라’의 원작인 베스트셀러 ‘엘비스와 나’의 저자인 ‘프리실라 프레슬리’는 실제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의 전 아내로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프리실라’는 10대 시절, 미 공군 대위였던 아버지와 함께 초청 받은 파티에서 슈퍼스타 ‘엘비스’를 만나게 되고, 서로가 첫눈에 반하게 된다.
1967년, ‘엘비스’와 결혼한 ‘프리실라’는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시대의 아이콘으로 거듭난다. 당시 프리실라의 패션과 화장은 유행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영화 ‘프리실라’는 ‘엘비스’의 연인으로 조연의 삶을 살아온 ‘프리실라’를 주인공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그녀의 시선으로 바라본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뜨겁다.
이러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공개된 미공개 프리실라 스틸 4종은 평범한 소녀 ‘프리실라’부터, ‘엘비스’를 만난 후 호화로운 삶을 살아가는 시대의 아이콘 ‘프리실라’의 모습까지 만나볼 수 있어 시선을 끈다. 특히 ‘엘비스’의 곁에서 팬들과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화려했던 프리실라의 삶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한편 세상을 뒤흔든 로큰롤의 황제와 평범한 소녀,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2024 가장 시네마틱하고 스타일리시한 로맨스 ‘프리실라’는 오는 6월 19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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