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농구계의 황태자 우지원이 출연진들을 패닉상태로 만들어버린 집을 공개해 화제다.
20일에 방송된 MBC '미라클'에는 깔끔한 우지원의 집을 공개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정리정돈이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충격적인 옷방으로 출연진들을 패닉상태에 빠트렸다.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MC들과 제작진은 재빨리 전문가에게 원인분석을 요청했고 이에 전문가는 ‘정리정돈 코드의 불일치로 인한 부부의 마찰 때문’이라는 결과를 내놓았다.
우지원 부부가 이토록 마찰을 빚어온 이유 중 하나로 살아온 환경의 차이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오랜 선수생활로 인해 정리습관이 몸에 배어있는 우지원과, 그런 우지원의 정리습관을 감당하지 못하는 아내 이교영 사이 감정의 골은 깊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것.
이에 우지원 부부의 상담을 맡은 이은주 부부상담 전문가는 “각자의 구역을 정해 정리를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전문 상담가와 미라클 MC의 도움으로 우지원의 집은 더 이상 큰 키에 머리 부딪힐 일 없이 아늑해진 거실과, 깔끔해진 냉장고, 그야말로 기적처럼 변신한 옷방을 만들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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