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은별, "이용대 선수 만나고 싶어요~" 수줍은 고백!

2010-11-27 22:35:12
기사 이미지
[스포츠팀]근대5종 국가대표로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김은별(21. 한국체대)이 이용대 선수를 만나고 싶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김은별 선수는 S사의 응원캠페인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근대5종 대표팀의 그간의 고충과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결의를 밝혔다.

이어 김은별은 "근대5종 대표팀은 다른 대표팀 선수와 떨어져 국군체육부대에서 훈련을 하다 보니 각종 대회에서 만나도 서먹서먹한 느낌이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른 대표팀 선수들과도 친하게 지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대표 선수 중 누구와 가장 친하게 지내고 싶느냐는 질문에 "배드민턴 대표팀의 이용대 선수를 가장 만나보고 싶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또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물음에는 "앞으로도 계속 근대5종을 하고 싶지만 대학 졸업 후 뛸 수 있는 실업팀이 없어 아쉽다"며 "선수생활을 끝마치면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한편, 이은별은 11월23일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펜싱, 수영, 승마, 콤바인(육상,사격)을 하루에 치루는 종목인 근대 5종 경기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시청률 보증 작가 임성한 '신기생뎐' '시크릿가든' 후속 편성확정!
▶서두원 '투페이스'로 가수데뷔! "가수 꿈 이뤄 기쁘다"
▶허각은 중국돼지, 존박은 초딩! 박선주의 별명 폭로 내막은?
▶北 연평도 포격에 영화 '악인은 너무 많다' 촬영 긴급철수 재개 불투명?
▶해병출신 정석원 죄책감-분통함 고백! "전사장병의 명복을 빕니다"
[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