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스 할로웨이(34·미국)가 부상 사실을 알렸다.
할로웨이는 지난 3일(한국 시각)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고 알렸다. 그는 “주치의와 이야기를 나눴다. 전문의를 찾아가야 하는 상황이다. 올해 경기를 갖는 건 무리일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지만, 무슨 일이 생길지 아직은 말할 수 없다. 지금은 부상 때문에 모든 일이 중지된 상태”라며 아쉬워하는 한편 우선 부상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서 라이트급 타이틀전에 대해 흥미를 돋궜다. “다음 타이틀샷을 받을 선수가 누구일지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있다. UFC 라이트급에는 재미있는 경기가 많다”며 “저스틴 게이치가 다음 타이틀전을 치르면 멋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트급 타이틀 샷의 주인공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전 챔프 이슬람 마카체프는 웰터급으로 월장했고, 페더급 챔프 일리아 토푸리아가 월장해 찰스 올리베이라로부터 타이틀을 빼앗았다. 토푸리아에게 도전할 선수로는 부상당한 할로웨이를 제외하고는 패디 핌블렛, 저스틴 게이치가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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