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드 최재훈과 미스코리아가 함께하는 웨딩쇼!

[이유미 기자] 드레스 디자이너 최재훈과 함께한 웨딩쇼가 리츠칼튼 호텔에서 4가지 분위기의 다양한 콘셉트로 9월1일 매력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한국의 미를 대표하는 미스코리아로 전원 이루어진 아름다운 무대는 클래식하고 고급스런 분위기의 행사장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환상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재훈은 2009년도부터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지정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며 얼마 전 미스유니버스대회에서 이브닝드레스 부문 6위를 한 김주리의 드레스가 그의 작품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이런 미스코리아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미스코리아 정소라, 김주리, 조은주 등 최근 몇 년간 한국의 미를 대표했던 미스코리아 12명이 참여해 이번 최재훈 웨딩쇼의 모델로 선 것.

또한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환경 속에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사람들의 무료 결혼식 진행을 위해 쓰일 예정이어서 그들의 동참이 더욱 눈길을 끈다.

최재훈의 웨딩쇼에서는 그가 이끌고 있는 4개의 웨딩브랜드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어 많은 예비 신부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그가 최근에 런칭한 하이브랜드 `브라이드 최재훈`의 최고급 드레스들과 오페라의 유령`을 테마로 한 드레스들의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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