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최고의 R&B 여왕 쿠라키 마이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2009년에만 3번째, 통상 32번 째 싱글 ‘뷰티풀(Beautiful)’을 발매한다.
오는 6월15일 한국에서 발매될 이번 싱글 앨범은 무엇보다 한국 작곡가들이 참여한 한일 합작품으로서 일본에서 출시(10일 예정)되기도 전에 각종 방송과 CM 송으로 확정돼 “역시 쿠라키 마이”라는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핸드폰 다운로드 뮤직비디오에서도 1위를 달리며 ‘여신 포스’라는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식객 OST, 김경록, 서영은 등의 곡으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송양하 작곡가와 비, 별, 왁스 등과 함께 작업한 우은증(Silver Stream) 작곡가가 참여해 한일 양국의 팬들에게 뜻 깊은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이번 싱글 앨범 ‘뷰티풀’에는 일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뮤직비디오 풀 버전과 함께 TV 광고 30초 아카펠라 영상 등이 함께 수록되어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킬 예정이다.
한편 현재 쿠라키 마이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10만 명 팬들과 만나는 “10만 명 Touch Me!”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여름부터는 대규모 전국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또 한국 단독 콘서트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져 성사 여부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