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ssue

‘음주 뺑소니’ 김호중, 2년 6개월 징역 불복... 대법원 간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2심 판결에 불복했다.김호중은 지난 1일 변호인을 통해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김호중은 2심 판결이 나온 지 6일 만인 1일,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하면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게 됐다.앞서 김호중은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와 범인도피 교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달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 5-3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선고기일에서 1심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이날 항소심 재판부는 “김호중의 사고와 도주 죄질이 불량하고 범행 후 정황도 좋지

이현승 기자

Hot Issue

“뉴진스 탈출은 지능순?”... KBS, 보도 썸네일 공식사과

KBS가 그룹 뉴진스 관련 보도와 관련한 시청자청원에 사과했다. KBS는 최근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 ‘악의적인 보도 중단과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합니다’라는 시청자 청원글에 대한 답변을 게재했다.‘악의적인 보도 중단과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합니다’는 청원 글은 지난 4월 7일 게재됐다. 이는 KBS가 지난 4월 7일 하이브와 뉴진스의 전속계약 등 갈등과 관련, 뉴진스 멤버들과 관련한 내용을 다룬 보도이며, 유튜브 채널 썸네일에 ‘흔들리는 뉴진스, 해린부터 탈출?...&rdquo

이현승 기자

Hot Issue

정치판이 이러니… ‘개그콘서트’가 감당이 되겠나

1일,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1심은 유죄, 2심은 무죄, 그리고 대법은 다시 유죄 취지로 판단을 바꿨다. 법조계에선 충분히 설명 가능한 과정일지 모르지만, 일반 시민 입장에선 같은 사안을 세 번 다르게 판단하는 모습이 그저 낯설게 느껴진다.누가 맞고 틀렸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다만 그 판단의 경계가 그토록 유동적이라는 사실 자체가 혼란을 부른다. 말 한 마디, 표현 하나가 허위 사실이냐 아니냐를 가르고, 그것이 다시 선거 출마 자격까지 연결되는 상황. 따라가는 것

박지혜 기자

NOW

[속보] 최상목 부총리, 사의 표명

최상목 부총리, 사의 표명 최상목 부총리, 사의 표명김민주 기자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life@bntnews.co.kr

김민주 기자

Hot Issue

‘마약 자수’ 식케이, 집행유예 선고... “반성·자수 참작”

마약을 투약 사실로 경찰에 자수한 래퍼 식케이(권민식, 31)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마성영 부장판사는 오늘(1일)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등 혐의를 받는 식케이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을 받고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를 들으라고 명령했다.재판부는 “범행 횟수가 다수이며 유명 가수라 사회적 영향력이 높다”고 밝혔다. 하지만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있고, 대마 소지 혐의에 대해서는 자수한 점을 참작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식케이

이현승 기자

Hot Issue

뉴진스 숙소털이 사생팬, 재판 회부... 세 차례 범행

걸그룹 뉴진스의 숙소에 무단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 사생팬이 재판에 회부됐다.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25일 뉴진스 숙소에 무단으로 들어가 물건을 훔친 혐의(건조물침입 및 절도)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1일 서울 용산구의 뉴진스 공동 숙소에 침입해 옷걸이와 플래카드 등 내부 물품을 절도한 것으로 드러났다.조사 결과 A씨의 범행은 이 한 차례에 그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사건 사흘 전인 지난해 12월 18일에도 같은 숙소에 무단 침입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에도 다시 숙소를 찾아가 출입

이현승 기자

Hot Issue

[속보] 대법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파기환송

대법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파기환송대법원"허위사실 용인 범위, 영향 정도 고려해야""선거인 정확한 판단 그르칠 정도로 허위사실 발언""김문기 관련 골프 발언, 허위사실공표 해당""2심의 무죄 판단, 법리 오해하여 잘못"

김진아 기자

Hot Issue

故강지용 아내,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 예고

전 축구선수 故강지용의 아내가 계속되는 악성 루머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지난 4월 30일 고 강지용의 아내 이다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그는 “계속해서 말이 바뀌고, 본질이 왜곡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어떤 사실도 숨긴 적이 없고, 지용이는 가족에게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늘 솔직히 말해온 사람”이라며 “그런데 지금 이 모든 상황을 지용이에게 떠넘기고 본인들의 이미지만 챙기려는 모습은 너무 가슴 아프고 가증스럽기까지 하다”고 전했다

이현승 기자

Hot Issue

김수현 측, ‘가세연’ 김세의 스토킹범죄 추가 고소

김수현 측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를 운영하는 김세의를 추가 고소했다.30일 골드메달리스트는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 배우는 금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 고발했다”고 알렸다.이어 “지난 1일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 고발했다. 김수현에 대한 지속적, 반복적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스토킹범죄에 해당한다”며 “지난 22일 김세의로 하여금 스토킹행위를 중단할

이진주 기자

Hot Issue

더본코리아, ‘군산시 70억 지원’ 입 열었다... “어떠한 특혜도 無”

요리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이끄는 더본코리아 측이 지역개발사업 관련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30일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 측은 “최근 인제군 축제 유튜브 영상 제작, 군산 외식산업개발원 조성, 지역 축제 매출 등 더본코리아 지역개발사업과 관련한 기사가 다수 보도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일부 언론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을 기사화하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표현 및 문구를 사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밝혔다.더본코리아 측은 인제군이 지역축제 영상물 2

이다미 기자

Hot Issue

‘구독자 61만’ 래퍼 A씨, 대마 흡연으로 집행유예

구독자 61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래퍼가 대마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혐의로 래퍼 겸 유튜버 A씨(28세)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또 보호관찰과 함께 40시간의 약물중독 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 2022년 2월 인천 남동구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대마 0.2g을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2023년 7월에도 클럽에서 대마 1g을 피운 것으로 조사됐다.법원은 “피고인이 대마 관련 범죄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

이현승 기자

Hot Issue

이승기 처가 단절→성유리 오늘 복귀… 연예계 ‘결혼 리스크’

가수 겸 배우 이승기(37)가 장인의 주가조작 혐의와 관련해 처가와의 관계 단절을 전격 선언했다. 이승기는 29일 오전 공식 입장문을 통해 "가족 간의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되었고, 저희 부부는 오랜 고민 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는 장인 이 씨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알려진 직후 나온 것으로, 과거 장인 관련 논란에서 "가족만은 건드리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던 그의 입장이 180도 바뀐 것이다.이승기의 장인 이 씨는 코스닥 상장사 퀀타피아 주가조작 혐의로 29일 구속됐다. 이

박지혜 기자

Hot Issue

하이브, 매출액 5000억 첫 돌파... ‘창사 이래 1분기 최고치’

하이브가 전통적인 엔터테인먼트 산업 비수기로 꼽히는 1분기에도 매출 5000억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냈다. 이는 창사 이래 거둔 1분기 실적 중 최고치다. 하이브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전년 같은 기간 보다 39% 증가한 500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1분기는 연말 활동을 마무리한 아티스트들이 재충전과 함께 새로운 앨범 및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시기로, 신보 발매와 신규 콘텐츠가 상대적으로 적다. 그러나 올해 1분기에는 방탄소년단 제이홉,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그리고 보이넥스트도어

이다미 기자

Hot Issue

UN 최정원, 상간남 소송 종결될까... 오늘(29일) 2차 변론기일

그룹 UN 출신 최정원의 상간남 소송 2차 공판이 열린다.29일 서울가정법원 가사7단독 심리로 A씨가 최정원을 상대로 제기한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2번째 변론 기일이 열린다.A씨는 2023년 2월 최정원이 자신의 아내 B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이 파탄났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또 A씨는 최정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A씨는 지난해 이혼 소송에서 B씨의 부정행위가 인정된다는 취지의 판결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재판부는 “B씨가 2022년 5월 15일 A씨에게 회식

이다미 기자

Hot Issue

‘사생활 논란’ 김수현, 광고주에 30억 손배 피소... 줄소송 이어지나

사생활 논란으로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배우 김수현이 결국 광고주들로부터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수현과 광고 계약을 맺었던 두 개 업체 A와 B가 이달 말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모델료 반환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두 회사의 소송가액은 총 30억여 원에 이른다. 이미 소를 제기한 두 회사뿐만 아니라 다른 광고주들도 소송전에 참여할 전망이다.이외에도 C 업체 역시 신뢰 관계 훼손을 이유로 김수현과의 광고 계약을 해지하고, 광고 모델료 반환 혹은 위약금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하는

이다미 기자

Hot Issue

서현진, 한동훈 지지 포스터 확산... 양측 모두 “제작한 적 없어”

배우 서현진이 국민의힘 한동훈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합성 포스터가 등장했다.최근 상징색인 빨간색 의상을 입고 있는 서현진과 한동훈 후보를 합성한 포스터가 공유됐다.이 포스터에는 “새로운 대한민국, 환영합니다”, “미래로 가는 변화의 시작, 더 경청, 더 설명, 더 설득”이라고 적혀있다. 해당 서현진의 이미지는 2016년 촬영한 한 광고의 일부 사진으로 알려졌다.사진이 확산되자 매니지먼트 숲은 서현진의 초상권 문의를 받거나, 사용을 허락한 적 없다고 밝혔다. 한 후보 측도 서현진의 포스터는 캠

이현승 기자

Hot Issue

풍자 ‘또간집’ 조작 논란... "영상은 영구 삭제 조치"

방송인 풍자의 ‘또간집’이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출연자의 거짓 제보로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내보냈다.지난 27일 ‘또간집’을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측은 공지문을 통해 최근 불거진 ‘또간집’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최근 공개된 ‘또간집’ 안양 편에서 1등으로 선정된 맛집이 ‘또간집’의 선정 기준을 어긴 사례가 확인됐다”고 전했다.이어 “일반인 출연자분의

이다미 기자

Hot Issue

김호중, 출소는 2026년 12월 → 네티즌 “특혜 아닌가”

가수 김호중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징역 2년 6개월이라는 1심 형량이 그대로 유지됐고, 감형을 위한 반성문 130장은 법원도, 대중도 설득하지 못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부장판사 김지선·소병진·김용중)는 25일 오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및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호중에 대해 1심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며 양측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김호중은 지난해 5월,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어 택시와 충돌한 뒤 현장을 이

박지혜 기자

Hot Issue

백종원 ‘갑질’ 논란?... 한경훈 PD “고마운 사람... 안타깝다”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갑질’을 했다는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그와 함께했던 관계자가 해명에 나섰다.지난 21일 MBC PD 출신 김재환 감독은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백종원이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한 이후 백종원은 거액의 출연료를 주며 모셔가는 거물이 됐다”며 이후 프로그램들에서 “내가 지명하는 작가팀을 넣어라”, “내가 지명하는 촬영팀을 넣어라” 등 무리한 요구를 일삼았다고 밝혔다. 이에 한경훈 PD는 오늘(2

이현승 기자

Hot Issue

김호중, 반성문 130장 의미 無... 2심도 징역 2년 6개월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사고 후 도주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1심과 마찬가지로 2심에서도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부장판사 김지선 소병진 김용중)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씨의 항소심 선고에서 검찰과 김씨 측 항소를 모두 기각하며, 감옥행을 피할 수 없게 됐다.앞서 김호중은 지난달 진행된 항소심 두 번째 공판 직전까지 100장의 반성문을 제출했고, 선고일이 다가오

이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