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프로야구 정규시즌 막판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치열한 3위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을야구 진출이 무산된 롯데 자이언츠가 변수로 떠올랐다.
특히 롯데와의 맞대결 결과가 순위 경쟁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LG는 9일과 10일 롯데와 2연전을 치르고, KIA는 11일 롯데를 상대한다.
이미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된 롯데로서는 남은 경기에서 선수들의 체력 관리와 유망주 기용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롯데는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외국인 투수 제레미 비슬리와 엘빈 로드리게스를 남은 경기 등판에서 제외하고, 김태균과 김한결을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했다.
김한결은 9일 LG전에 선발 등판한다. 10일 LG전에는 박세웅, 11일 KIA전에는 나균안이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LG와 KIA 모두 롯데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이 중요해졌다. 순위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롯데전 결과가 막판 순위 판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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