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 후반기에 만난 두 남녀의 특별한 동행을 그린 영화 ‘빈집의 연인들’이 따뜻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담은 메이킹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은자와 팔복 역은 배우 정애화와 기주봉이 맡았다. 정애화는 ‘갈매기’, ‘럭키, 아파트’, ‘아침바다 갈매기는’, ‘물비늘’ 등 독립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왔으며, 기주봉 역시 ‘강변호텔’, ‘철들 무렵’, ‘다른 것으로 알려질 뿐이지’ 등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펼쳐왔다. 두 배우는 설렘을 잊고 살아온 은자와 팔복의 특별한 동행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냈다.
공개된 메이킹 스틸에는 드넓은 논밭과 코스모스밭, 해변 등 전북 곳곳을 배경으로 한 촬영 현장의 모습이 담겼다. 푸른 하늘 아래 논밭 사이에서 촬영을 준비하는 스태프부터 차량으로 이동하는 배우와 제작진, 코스모스가 만개한 들판에서 연기를 이어가는 배우들의 모습까지 다양한 현장 풍경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빈집의 연인들’은 지난 12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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