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배드보스 아트 플레이스 ‘에곤실레 국제 아트 프라이즈’, 국내 예술가들의 성장 동력 될 것

양지유 기자
2026-08-19 14: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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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배드보스 아트 플레이스)



오스트리아 빈 구스타프 클림트 국제전, 프랑스 파리 아트 캐피탈 등 세계적인 브랜드 전시를 기획해온 배드보스 아트 플레이스가 오는 9월 4일 오스트리아 노이렝바흐(Neulengbach) 에곤 실레의 감옥(Schiele-Zelle)에서 ‘에곤 실레 국제 아트 프라이즈’를 개최한다.

노이렝바흐 부시장이자 Schiele-Zelle 문화·예술 담당인 모니카 슐츠(Monika Schulz)는 “거장 에곤 실레의 예술적 혼은 여전히 이곳 노이렝바흐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공간에서 한국의 전도유망한 예술가들의 전시를 개최하게 된 것을 더욱 뜻깊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전시가 보여줄 멋진 작품들에 대한 기대가 무척 큽니다”라고 전했다.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수세기 동안 유럽을 호령했던 합스부르크 가문은 유럽 전역의 걸작들을 앞다퉈 수집하며 방대한 예술품 컬렉션을 구축했다. 그 결과물인 빈 미술사 박물관(KHM)은 루브르(프랑스), 우피치(이탈리아), 프라도(스페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미술관으로 자리 잡았다.

오스트리아는 특히 1900년 전후 근대 미술의 혁명이 일어난 곳으로, 당시 빈 모더니즘은 전 세계적으로 큰 파급력을 보여주며 미술과 지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실레, 오스카 코코슈카로 이어지는 빈 분리파와 표현주의가 등장했고, 이들은 기존 아카데미즘 중심의 미술 틀을 깨며 근대 회화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배드보스 아트 플레이스는 “세계적인 거장 에곤 실레의 국제전과 시상식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예술가들에게 큰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노이렝바흐 부시장 모니카 슐츠의 승인하에 진행되며, 노이렝바흐 측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가들에게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에곤 실레 국제 아트 프라이즈’는 OSJ아트팩토리와 아트플러스가 공식 후원한다.

양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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