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장을 누비던 생후 4개월 강아지 충성이가 생애 첫 바다 항해에 도전한다. 육지 생활에 익숙한 충성이가 베테랑 요트맨인 아빠의 바람대로 항해 동반자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8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시골 농장에서 생활하는 강아지 충성이의 좌충우돌 첫 항해 도전기가 공개된다.
이런 충성이와 함께 특별한 꿈을 꾸는 사람이 있다. 바로 충성이의 아빠다. 수십 년의 요트 경력을 지닌 그는 각종 대회에서 받은 메달과 트로피를 보유한 베테랑 요트맨이다. 그의 소원은 충성이와 함께 바다를 항해하는 것이지만, 엄마는 아직 어린 강아지를 데리고 바다에 나가는 것이 걱정스럽기만 하다.
‘TV 동물농장’에서는 충성이의 장난기 넘치는 시골 생활도 공개된다. 수로를 드나들며 숨바꼭질을 하고, 블루베리 잎을 갉아 먹는 메뚜기까지 잡아먹는 등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아빠는 충성이에게 열빙어 간식을 건네고 자신의 트로피를 보여주며 바다의 매력을 알리려 한다. 그러나 충성이는 아빠의 항해 계획보다 엄마가 주는 고구마 말랭이에 더 큰 관심을 보인다.
그러던 어느 날, 충성이에게 생애 첫 바다 체험의 기회가 찾아온다. 하지만 요트에 오르기도 전부터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부딪힌다. 농장에서는 거침없이 뛰어다니던 충성이도 낯선 바다와 넘실대는 파도 앞에서는 잔뜩 움츠러든 모습을 보인다.
과연 충성이는 바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아빠의 든든한 항해 동반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SBS ‘TV 동물농장’은 8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TV 동물농장’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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