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서울시뮤지컬단은 경상 지역 극장과 공동 제작한 뮤지컬 ‘다시, 봄’을 김해, 부산에서 상연한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은 서울시뮤지컬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2022년 초연 후 2년 연속 재공연됐으며, 2024년에는 31회 공연 중 24회가 매진됐다. 작품은 갱년기, 경력 단절, 사별, 독신의 외로움 등을 겪는 중년 여성 일곱 명이 버스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공연은 원작 창작진과 부산·경남 지역의 배우, 제작진이 만나 공동으로 재창작한 버전이다. 기존의 큰 줄거리는 유지하면서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새로운 에피소드를 녹여냈다.
서울시뮤지컬단을 산하로 둔 세종문화회관이 부산 영화의전당, 김해문화관광재단, 밀양문화관광재단, 창원문화재단과 공동제작했다.
삼일로창고극장은 다음 달 8일 배우 박정자와 주호성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창고포럼 라이브 토크(Live Talk)’를 연다고 밝혔다.
콘서트에서는 두 배우가 연극을 시작한 계기부터 배우로서의 삶, 공연예술 현장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청년 연극인을 비롯한 관객과 질의응답 등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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