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중근 의사 의거일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방송인 서경석이 힘을 모아 ‘안중근 그 날의 길-하얼빈 편’ 다국어 콘텐츠를 정식 제작해 선보였다.
영상에는 서 교수가 중국 하얼빈을 직접 찾아 안중근 의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역사적 상황도 함께 짚으며 의거의 의미를 설명한다.
이어 서 교수와 서경석은 스튜디오에서 안중근 의사가 의거를 준비했던 과정부터 거사를 앞둔 마지막 여정까지 주요 행적을 차례로 소개한다.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안중근 의거 과정을 누리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안중근의 역사적인 의거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튜브뿐만 아니라 각종 SNS로 전파 중이며,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해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KB국민은행과 서경덕 교수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통해 전형필, 강우규, 이회영, 조명하, 정세권, 안희제 등 독립운동가 16명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꾸준히 소개해 왔다. 이번에는 안중근 의사의 의거와 하얼빈에서의 발자취를 국내외에 전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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