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전 연인이자 호주 출신 모델 겸 패션 디자이너 사하라 레이가 3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수영복 브랜드 디자이너이자 모델로 활동한 고인은 지난 2016년 하와이에서 저스틴 비버와 함께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2023년에는 가수 모드 선과의 열애 소식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생전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힘든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지난 2024년 4월 교통사고를 당한 후 희귀 자가면역질환인 길랭-바레 증후군 진단을 받았으며, 하반신 마비로 휠체어에 의지해야 했던 상황을 SNS를 통해 알린 바 있다.
투병 속에서도 지난 1월 첫딸을 출산한 고인은 SNS에 딸과 함께한 모습을 올리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7월 남긴 마지막 게시물 역시 딸의 사진이었다.
출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전해진 안타까운 사망 소식에 동료 모델들과 팬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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