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i 체감 난이도 조사에서는 '매우 어려웠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EBSi가 진행한 체감 난이도 설문에 따르면 20일 오후 3시 15분 기준 '매우 어려웠다'는 응답이 29.9%로 가장 많았다.
이어 '매우 쉬웠다' 26.9%, '보통이었다' 20.9%, '약간 어려웠다' 16.4%, '약간 쉬웠다' 6% 순으로 나타났다.
'매우 어려웠다'와 '약간 어려웠다'를 합친 응답은 46.3%로, 시험이 어려웠다고 평가한 수험생이 전체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웠다.
이번 10월 모의고사는 고3의 경우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고1·2는 경기도교육청이 각각 주관했다.
고3은 전국 1855개 고등학교에서 약 37만2000명이 응시하는 규모로 시행됐다.
고3 시험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동일한 전 범위에서 출제됐다.
국어와 수학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을 함께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는 베트남어Ⅰ과 아랍어Ⅰ이 제외됐다.
특히 이번 시험은 오는 11월 19일 치러지는 2027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고3 수험생들이 실전 감각을 점검할 수 있는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다.
수험생들은 이번 시험에서 느낀 영역별 난이도와 실제 문제 풀이 과정을 비교해 취약한 단원과 시간 배분 문제 등을 점검할 수 있다.
한편 2026년 10월 모의고사 성적표는 오는 11월 5일 제공된다.
이번 시험은 11월 19일 시행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동일한 시간표로 진행됐으며, 수험생들은 성적표를 통해 영역별 성적과 자신의 학습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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