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이더맨’으로 유명한 배우 토비 맥과이어(51)가 전처 제니퍼 마이어(49)의 재혼식에서 직접 주례를 맡았다.
두 사람은 이혼 절차를 마무리한 지 불과 며칠 만에 이 같은 자리를 함께했다. 약 10년 전 별거를 시작한 뒤 최근 법원의 혼인 해소 판결을 받으며 9년간의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맥과이어는 정장을 차려입고 예식을 진행했으며, 서류를 들어 올리는 등 여유로운 모습으로 주례를 맡았다. 마이어는 어깨가 드러나는 흰색 웨딩드레스와 긴 베일을 착용했고, 오군레시는 검은색 정장과 보타이 차림으로 식장에 등장했다.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딸 루비(19)와 아들 오티스(17)도 어머니의 재혼식에 참석했다. 마이어와 오군레시 사이에서 지난 5월 태어난 딸 역시 함께했다.
하객 명단도 화려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연인 비토리아 체레티, 제프 베이조스와 로렌 산체스 부부, 코트니 콕스, 케이트 허드슨과 대니 후지카와, 레이첼 조이 등이 결혼식을 찾았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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