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시(LUCY)가 대만 가오슝에서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로 현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루시는 ‘전체관람가’, ‘아니 근데 진짜’, ‘개화 (Flowering)’ 등 특유의 청량한 감성이 깃든 대표곡들로 세트리스트를 가득 채우며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루시는 ‘발아’, ‘EIO’, ‘빌런’, ‘아지랑이’, ‘뜨거’,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 ‘21세기의 어떤 날’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특히 루시는 에너제틱한 밴드 사운드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K-밴드씬 대표주자’다운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이 돋보였다. 이에 현지 관객들 역시 한국어로 된 가사를 함께 따라 부르는 등 열띤 함성과 환호로 화답했다.
이처럼 루시는 다수의 국내 주요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 자격으로 무대에 오른 데 이어, ‘2026 가오슝 파크뮤직페스티벌’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팬들까지 단숨에 사로잡은 만큼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허정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