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루시, 가오슝 달군 밴드 사운드

허정은 기자
2026-10-12 10: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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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가오슝 달군 밴드 사운드 (제공:’2026 가오슝 파크뮤직페스티벌’)


루시(LUCY)가 대만 가오슝에서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로 현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루시는 지난 9일(현지시간) 가오슝 전람관에서 열린 ‘2026 가오슝 파크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루시는 ‘전체관람가’, ‘아니 근데 진짜’, ‘개화 (Flowering)’ 등 특유의 청량한 감성이 깃든 대표곡들로 세트리스트를 가득 채우며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루시는 ‘발아’, ‘EIO’, ‘빌런’, ‘아지랑이’, ‘뜨거’,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 ‘21세기의 어떤 날’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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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가오슝 달군 밴드 사운드 (제공:’2026 가오슝 파크뮤직페스티벌’)


특히 루시는 에너제틱한 밴드 사운드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K-밴드씬 대표주자’다운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이 돋보였다. 이에 현지 관객들 역시 한국어로 된 가사를 함께 따라 부르는 등 열띤 함성과 환호로 화답했다.

이처럼 루시는 다수의 국내 주요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 자격으로 무대에 오른 데 이어, ‘2026 가오슝 파크뮤직페스티벌’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팬들까지 단숨에 사로잡은 만큼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루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에서 ‘2026 LUCY 9TH CONCERT ‘ISLAND’’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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