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주현이 ‘불후의 명곡’에서 박근태 작곡가의 각별한 관심에 감사와 부담을 동시에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이번 특집에는 트로트와 밴드,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해 헌정 무대를 선보인다. 뮤지컬계 디바 옥주현을 비롯해 보컬 듀오 KCM X DK, 허각 X김예찬, HYNN(박혜원), 김희재, 쥬얼리 리더 박정아, 밴드 데이브레이크, 우디X보라, 성리, 에반(EVAN)이 무대에 오른다.
3년여 만에 ‘불후’를 찾은 옥주현은 “이번 특집을 위해 박근태 작곡가의 섭외 전화를 직접 받았다”라고 밝힌다.
박정아 역시 육아 중 직접 섭외 전화를 받았다고 전한 가운데, 허각은 “나만 빼고 다 작곡가님한테 연락을 받은 것 같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옥주현의 경연곡 선정부터 편곡까지 박근태 작곡가가 직접 지휘했다는 비하인드가 공개되자, 경연자들은 “이건 반칙 아니냐”라며 항의해 토크대기실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박근태 작곡가와 함께 작업했던 옥주현, 박정아, KCM의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박정아와 KCM은 “작업할 때 따뜻한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라며 입을 모으지만, HYNN(박혜원)은 뜻밖의 반응을 보인다. 그는 “저는 첫 작업할 때부터 작곡가님이 밥도 사 주시고 예뻐해 주셨다”라고 고백한다. 이에 박정아는 “우리 때는 작곡가님이랑 겸상도 못했다”라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불후의 명곡-작곡가 박근태 편’ 1부는 오늘(10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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