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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하석진, 기습 탐색전에 당황

송미희 기자
2026-10-10 08: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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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하석진, 기습 탐색전에 당황 (제공: KBS 2TV)


하석진의 레스토랑에 뜻밖의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사랑이 온다’ 속 인물들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오늘(10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20회에서는 김무진(하석진 분)이 자신을 찾아와 거침없이 질문을 던지는 한석중(류승수 분)과 마주한다. 이를 계기로 김무진은 한가네와 더욱 깊게 얽히기 시작한다.

앞서 김무진은 사기를 당한 한규오(배윤규 분)에게 진실을 알리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위로했다. 또 자신에게 거듭 선을 긋는 한규림(안희연 분)에게 거절당하더라도 계속 고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무진의 따뜻한 위로와 한규림의 메시지에 힘을 얻은 한규오는 집으로 돌아가 누나와 애틋한 포옹을 나눴다. 멀리서 두 사람을 바라보는 김무진의 모습은 뭉클한 여운을 남겼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김무진의 레스토랑을 찾은 조흥식(배정남 분)과 한석중의 모습이 담겼다. 한규림의 아버지 한석중이 갑작스럽게 등장하자 김무진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한석중은 김무진의 건강 상태부터 숨겨둔 아이가 있는지까지 엉뚱한 질문을 쏟아내고, 김무진은 하나하나 진지하게 답한다. 한석중의 짓궂은 탐색전에 김무진이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이 쏠린다.

멍과 상처가 모두 나은 한규오도 한층 부드러워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한규오와 마주 앉은 김무진은 따뜻한 미소와 함께 진심 어린 격려를 건네고, 한규오는 고마움을 전한다. 두 사람 사이에 끈끈한 유대감이 형성된 가운데, 김무진이 한규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규림의 마음까지 얻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홍옥선(진경 분)은 8년 동안 만나지 않았던 아들 김무진을 찾아온다. 차 안에 앉은 홍옥선의 눈빛에는 서늘함과 복잡한 감정이 교차한다. 마침 레스토랑에는 홍옥선과 고민을 나누며 친구가 된 한석중도 머물고 있다. 서로의 자녀가 누구인지 모른 채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이 뜻밖의 만남을 갖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20회는 오늘(10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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