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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성’ 김영철, 12년째 솔로

서정민 기자
2026-10-07 07: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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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영철이 마지막 연애가 12년 전이라고 고백했다. 소개팅에 지쳤다는 그는 현재 자연스러운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철은 6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신여성’에 출연해 “마지막 연애가 12년 전이다. 9개월 정도 만났다”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 연애가 기사화된 뒤 상대방이 부담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김영철은 “결국 마음이 떠나면서 헤어지게 됐다”며 이후 제대로 된 연애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경실과 조혜련이 소개팅을 권하자 김영철은 “소개팅도 지쳤다”고 답했다. 이어 “상대의 의사를 물을 때 연예인이라 부담스럽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지금은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바쁜 일상도 언급했다. 김영철은 “매일 라디오를 하고 방송, 유튜브 촬영에 약속까지 나가다 보면 일요일 하루만큼은 혼자 있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며 “난 혼자서도 잘 지내는 사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신여성’ 녹화 도중 이경실은 김영철을 위해 즉석 소개팅 주선에 나섰다. 평소 소개해주고 싶었던 지인에게 직접 전화했지만, 상대가 최근 연애를 시작해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선민은 “선배님이 ‘신여성’에 늦게 나온 잘못”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영철은 이영자, 조혜련, 정선희 등 선배 코미디언들과의 추억도 공개했다. 특히 과거 이영자 앞에서 성대모사를 하다 방송 중 크게 혼난 장면에 대해 “이영자 씨가 앞에서 쭉 빌드업을 해줘서 나온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조혜련은 김영철이 자신의 유행어를 활용해 이모티콘을 만들어 판매했다고 폭로했고, 이경실은 데뷔 첫해 6개월 출연 정지를 당했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신여성’은 이경실, 조혜련, 이선민이 출연하는 유튜브 콘텐츠로, 매주 화요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신여성’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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