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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신곡 ‘체포하겠어’ 공개

서정민 기자
2026-10-06 07: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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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아일릿이 미니 5집 ‘BREAK EVEN’ 전곡 음원 일부를 최초 공개했다. 타이틀곡 ‘체포하겠어’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신곡을 예고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아일릿은 지난 5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5집 ‘BREAK EVEN’ 티징 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은 ‘짜증은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온다’는 경고를 시작으로 뜻대로 풀리지 않는 일상 속 멤버들의 감정 변화를 신보 수록곡과 함께 담았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곡은 타이틀곡 ‘체포하겠어’다. 일렉트로 팝 장르로, 경쾌한 호루라기 소리와 폭발적인 에너지가 특징이다. 영상에서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아일릿과 ‘TOO LOUD’ 피켓을 든 단속반이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이 펼쳐졌다.

수록곡 ‘Super in Love’는 잔잔한 비트에 몽환적인 감성을 더한 인디 댄스곡이다. 영상 속 민주는 설레는 마음으로 통화하며 방을 돌아다니다 하트 모양 전화선으로 엉망이 된 공간을 마주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Pop’은 예측하기 어려운 멜로디와 리듬이 어우러진 바일레 펑크 장르다. 반복되는 “Pop Pop” 가사가 특징으로, 윤아와 원희가 쌓은 팬케이크가 무너지는 장면과 사운드를 연결해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More’는 역동적인 리듬과 거친 사운드를 앞세운 스피드 개러지 장르다. 영상에서는 눈을 가리고 멤버들과 술래잡기를 하던 이로하가 홀로 남겨진 사실을 알아차리고 화를 내는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More More More More. 화나 화나 화나 화나”라는 직관적인 가사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아일릿은 미니 5집을 통해 일렉트로 팝부터 인디 댄스, 바일레 펑크, 스피드 개러지까지 폭넓은 장르를 선보이며 음악적 변화를 예고했다.

컴백에 앞서 아일릿은 오는 17~1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앙코르 투어 ‘ILLIT LIVE ‘PRESS START♥︎’ ENCORE in KOREA’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제공=빌리프랩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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