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성 힙합 그룹 식구(SIKKOO) 멤버 200(EBACK)이 미국 레이블 88라이징(88rising)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 나선다.
200은 6일 0시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OMAKASE’(오마카세)를 발매했다.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글로벌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신곡 ‘OMAKASE’는 묵직하고 어두운 트랩 사운드를 기반으로 200의 개성을 강조한 힙합 트랙이다. 메뉴와 요리 방식을 셰프에게 맡기는 오마카세에서 착안해 장르와 이미지를 자유롭게 조합하는 200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았다.
영화 ‘올드보이’의 대사를 오마주한 인트로도 특징이다. 절제된 전개와 거친 힙합 사운드를 오가며 곡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200은 식구의 홍일점 멤버로 활동하는 동시에 솔로 아티스트로도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왔다. 지난 2024년 솔로 싱글 ‘Nightmare’와 ‘Super 괴짜’를 발표했으며 올해 2월 발매된 식구의 두 번째 EP ‘home’에는 솔로곡 ‘demons’를 수록했다.
최근에는 걸크루 키비츠(Keyveatz)의 데뷔곡 ‘OXY’ 작업과 여러 아티스트의 피처링에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번 ‘OMAKASE’를 통해 88라이징과 손잡고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 활동 무대를 확장한다.
사진제공=AOMG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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