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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 현무로드’ 개구리요리·비빔쌀국수

서정민 기자
2026-09-21 07: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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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 현무로드’


전현무와 이준이 ‘디스이즈 현무로드’를 통해 베트남 다낭의 로컬 여행지를 찾아 나섰다. 현지인이 추천한 개구리 요리부터 비빔 쌀국수, 한국인 관광객이 드문 해변까지 직접 발품을 팔아 여행 코스를 완성했다.

20일 첫 방송된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에서는 전현무와 그의 ‘여친(여행 친구)’ 이준이 베트남 다낭에서 현지 맛집과 숨은 명소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자신을 “신입 유튜버 전현무”라고 소개했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다낭을 첫 여행지로 선택한 그는 “한국인이 없는 곳을 찾아가 즐기는 것이 우리의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밤늦게 다낭에 도착한 전현무는 택시 기사에게 직접 좋아하는 식당을 추천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렇게 도착한 곳에서 마주한 메뉴는 ‘짜오엑’으로 불리는 개구리 요리였다. 식당 직원이 한국인 방문객은 처음이라고 하자 전현무는 놀라면서도 직접 음식을 맛본 뒤 “진짜 닭고기 맛이 나네”라고 반응했다.

이후 현지 야장에서 이준과 합류했다. 백팩 하나만 들고 등장한 이준의 짐에는 흰 티셔츠 4장과 속옷, 양말만 들어 있었고 바지는 입고 온 한 벌이 전부였다. 평소 짐이 많은 전현무는 이준의 여행 스타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의 16년 전 인연도 공개됐다. 이준이 “우리 ‘스타골든벨’ 했을 때 같은 헤어숍 다니지 않았냐. 그때 형이 나한테 말 걸었다”고 회상하자 전현무는 “당시 정 붙일 연예인이 없었다. 다 무섭기만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다음 날에는 현지인이 추천한 ‘미꽝’ 식당을 찾았다. 베트남식 비빔 쌀국수를 맛본 이준은 “쌀국수 중에서 이렇게 특이하고 맛있는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전현무 역시 “역시 현지인한테 물어보는 게 최고”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디스이즈 현무로드’는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미케 비치 대신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바이다 비치도 소개했다. 전현무는 수상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 상의를 벗으며 “나 가슴 털 어떡하냐”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과 함께 보트를 타던 중에는 주변의 커플들을 발견하고 “우리 빼고 다 커플이야. 남자 둘이서 이건 아니야”라며 현실을 자각해 웃음을 더했다. 두 사람은 물놀이와 열대과일, 낮잠까지 즐기며 다낭에서의 일정을 이어갔다.

여행을 마친 이준은 “우리가 갈망하던 원초적인 느낌을 직면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고, 전현무는 “고등학교 때로 돌아간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전현무와 이준이 직접 현지인들에게 정보를 얻어 여행 코스를 만드는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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