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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남자농구 결승 시청률 1위

서정민 기자
2026-09-21 08: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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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전 중계에서 전국 시청률 5.0%를 기록했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일본을 꺾고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했다.

닐슨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한국과 일본의 남자농구 결승전에서 MBC는 전국 시청률 5.0%를 기록했다. 경기 시작인 오후 7시 40분부터 금메달이 확정된 오후 9시 29분까지의 순수 경기 시청률 기준이다.

이날 중계는 고강용 캐스터와 하승진 해설위원이 맡았다. 한국은 초반 일본과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다 3쿼터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 남자농구는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복귀했다.

경기에서는 이현중의 활약도 돋보였다. 고강용 캐스터는 이현중의 스틸과 득점이 이어지자 “대한민국의 에이스를 넘어 이제는 아시아 넘버원이라 불러도 손색없다”고 평가했다.

금메달이 확정되자 고강용 캐스터는 “나고야에서 대한민국이 정교함과 성장하는 농구로 우리만의 색깔을 증명했다. 오늘 나고야는 대한민국의 밤”이라고 말했다. 하승진 해설위원 역시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이 평가하며 금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대회 첫날 다른 종목에서도 메달과 승전보가 이어졌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카자흐스탄과의 8강전에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수영 남자 자유형 100m에서는 김영범이 은메달, 황선우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배영 100m에서는 이주호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3회 연속 아시안게임 메달을 기록했다.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는 반효진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탁구 남자 단체전에서는 한국이 예멘을 꺾었고, 여자 핸드볼 대표팀도 카자흐스탄을 제압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MBC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주요 경기를 계속 중계한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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