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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11년째 母 간병한 예비신랑

서정민 기자
2026-09-21 07: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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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 11년째 어머니를 간병하고 있는 예비신랑이 등장한다. 7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둔 가운데, 결혼 후에도 지금처럼 어머니를 돌볼 수 있을지를 두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83회에는 11년째 어머니를 돌보고 있는 예비신랑이 출연한다.

사연자는 11년 전 갑작스럽게 쓰러진 어머니를 오랜 기간 직접 간병해왔다고 밝힌다. 현재도 누나와 함께 밤마다 어머니 곁을 지키고 있으며,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도 지금까지 해온 간병을 쉽게 내려놓을 수 없다고 말한다.

다행히 여자친구는 사연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있다고. 두 사람은 7년간 교제했으며 여자친구 역시 직접 어머니를 찾아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여자친구의 부모도 사연자의 가정 상황을 알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결혼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고민도 깊어졌다. 사연자는 결혼 후에도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어머니를 간병할 수 있을지 걱정하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사연을 들은 서장훈은 오랜 시간 가족을 돌보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마음에 공감하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건넨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어머니를 향한 마음과 함께 앞으로 평생을 함께할 아내의 입장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11년째 이어온 어머니 간병과 결혼 사이에서 고민하는 예비신랑의 이야기는 오는 3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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