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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주짓수 간판’ 성기라, 2026 아시안게임서 연속 메달 도전

윤이현 기자
2026-09-08 13: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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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주짓수 간판’ 성기라, 2026 아시안게임서 연속 메달 도전 (제공: 스탠다드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


대한민국 주짓수 대표 선수 성기라가 오는 2026년 일본 아이치 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가운데 아시안게임 세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나선다. 

성기라는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62킬로그램급 금메달과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63킬로그램급 은메달을 잇달아 수확한 한국 주짓수의 간판스타다.

아시안게임 주짓수 종목에서 두 대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건 한국 선수는 그가 유일하며, 모든 참가국을 통틀어도 4명에 불과한 대기록이다.

2026년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아이치 부도칸에서 열리는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주짓수 종목에 한국은 선수 16명과 임원 2명 등 총 18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성기라가 이번 대회 시상대에 오르면 한국 주짓수 최초이자 국내 체육계에서도 보기 드문 아시안게임 세 대회 연속 메달을 달성하게 된다. 다른 나라 선수들의 결과에 따라 아시안게임 첫 기록의 주인공일 수도 있다.

주짓수는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대회부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으며,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수확해 아랍에미리트와 카자흐스탄에 이어 종합 3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시범종목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스포츠 종목으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성기라는 전국체전 금메달과 2026년도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을 거머쥐며 여자 63킬로그램급 국내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아울러 국내 대표 아마추어 및 세미프로 종합격투기 대회인 KMMA의 해설위원이자 그래플링 전문가로 활약하며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19일에는 KMMA 전용 경기장에서 만재네 KMMA 45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밴텀급 챔피언결정전과 미들급 타이틀매치 등 주요 경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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